고우영의 십팔사략
제 2장 삼황(三皇) ④ 신농씨(神農氏) - 고우영의 십팔사략 1권
드디어 삼황(三皇)의 마지막 시간입니다. 처음에 ‘고우영 십팔사략’ 관련 포스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이렇게 진도가 더디게 갈 줄은 몰랐습니다. 원래 계획은 원고시대(遠古時代) 1편 삼황(三皇) 1편, 오제(五帝) 1편 이렇게 진행하려고 생각했는데, 그렇게 하려면 글이 너무 길어지거나 내용을 충분히 담지 못하게 될 것 같아서, 좀 더 잘게 나누어 내용을 정리하고, 제 생각과 다른 참고자료의 내용을 담아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. 그런데, 하나 하나 글을 작성하면서, 기존에 알고 있던 부분에 조금씩 새롭게 알게 된 내용도 있어서 저에게 참 유익한 시간입니다. 물론, 뒤로 가면 훨씬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데, ‘어떻게 하면 좀 더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까,’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. 또한 굉장히 장편이..